지하외벽은 주로 상하 1방향 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2방향 지하외벽 설계도 수직철근이 주철근이고

수평철근은 부철근으로 설계하도록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체의 일관성을 유지하지 위하여 2방향 지하벽체도 수직철근을 주근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근의 순피복두께는 초기값으로 40mm으로 설정하여 두었습니다.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 그림1과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시공현장에서는

설계의도와는 달리 배근하고 있습니다.

토압측에 사람이 접근하기에 어려운 점과,

수직철근을 먼저 배치하여야만 수평철근을 배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파트 벽체 배근에 익숙한 철근공들이

아파트 벽체처럼 수직철근을 안쪽에 배근하기 때문입니다.

 큰 문제가 아니라면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운없게 결정적인 순간에 걸려 들면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제가 생각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아래 방법이 있습니다.

       1. 주근이 안쪽에 들어가는 많큼 설계단계에서 피복도께를 키워 설계한다.

       2. 철근의 배치방법을 바꾼다.

철근의 배치 방법은 바꾸는 방법은

철근의 배근을 쉽게 하고 배치위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수직철근은 토압측에 먼저 배치하고

수평철근을 다음에 배근하는 방법입니다.

시공상의 피복두께는 그림3에서 처럼

토압측에는 40mm, 실내측에는 20mm를 사용합니다.

설계시에는 토압측과 실내측 구분없이 40mm로 하면 안전측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시공순서상의 문제등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만,

현장에서 과연 토압측과 실내측의 단른 피복두게를 유지할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이 문제는 여러분과 같이 연구해보고 싶습니다.